앙앙.

이공대 한바퀴 돌고, 중앙 광장에 잠시 앉아 바람쐬고 오고 싶다.
침대에 등 기대고 앉아서 혼자 좀 있고 싶다.

차이쥐가 보고싶다.
이메일이 몇 개 왔다. 차이쥐한테서 이메일이 올거라곤 기대하지 않았는데,
짧은 몇 마디와 보고싶단 말. 그런말 잘 못할 차이쥐..
중국에서의 첫날부터 쭉 함께했던...
그 때문에 힘든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제일 정 들었었나보다.

아직은 역향수병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었는데,
내가 너무 약해진건지, 작은 것 하나하나가 무게를 더해가면서
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. -> 그 곳에 가고 싶다.

오자마자 영적으로 많이 눌려있다.
깨뜨리고 다시 힘 번쩍 내어 일어나야 하는데,
그래서 내 말이... 다 한 순간이라고.

대전을 오가는 차 안이 잠시나마 참 좋았는데,,
맘 식힐 수 있었던, 이공대, 취후공원, 맥도날드2층, 프라그 등등이 참 그립다...


by xiyan | 2008/01/06 01:02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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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8/01/06 22:51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팅팅 at 2008/01/06 23:03
지금은 리유민이 너에게 편지하는 거야...


;;;;;;;;;;;;;;;;;;;
西 妍
워 씨앙 니~
씨에씨에 니더 리우.
워~ 메이요우 요우 箱。란호우너 워 메이요우 게이 니 파 두안 신.
부야우 썽치, 부야우 쌍신.

워 밍티엔 야우 후이찌아러.
쏘우이 워 후이라이 이호우 게이니 申请이거 요우 씨앙.
짜이 허니 이메일 리앤씬. 하오~
니 씨앤짜이 수이란, 니 부용 한위러 , 딴쓰 커이 징창 칸칸 중구어더 디앤쓰.
하이야오 쉬에이쉬에.

란호우너, 쩌쓰 팅팅 씨에더. 루구어 니 요우 뿌 밍빠이더화 커넝 팅팅바.
타 쯔다오러.
음...워 이딩 취 한구어 칸 니더, 단쓰 덩 썬 게이 워 준뻬이 치앤더 쓰호우..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^^

니 누리 쒸에씨바!!!워 이에 이양. 워 시앙 니...쩐더!!!!
커이러...짜이지앤....



;;;;;;;;;;;;;;;;;;;;;;;;;;;;;

중국어사용이 잘 안되서...이렇게 밖에 쓸 수 가 없었단다...
만약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.....얘기해...ㅋㅋㅋ



Commented at 2008/01/08 16:58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xiyan at 2008/01/08 20:05
팅팅 : 그 마음 알지요.. 결국 옥링이네집 다녀왔구나.. 언니 또 내가 딱 돌아오기 직전상태인거 같아요 ㅋㅋ 늘 비슷한 것들을 겪고 느끼는 우리네...
지금은 참 신기해..내가 중국에 살았었따는 게..
아 글고, 리우민이 꼭 직접 말하는 것 같아. 아직 얼굴도 목소리도 생생한데...
부야오셩치~ 부야오샹씬~ 요 부분과.. 하이야오 쉬에~ ㅋㅋㅋㅋ
옆에서 말해주고 언니가 쓴거야? 커이러~ 에서는 정말 푸하하~
암튼 벌써 다들 그리우셩~

...: 네에에^^ㅋㅋ 곧 봐요^-^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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